한국종교인평화회의 KCRP 대표회장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선출됐습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 중앙위원회가 코로나19로 한 차례 연기된 총회의 위임을 받아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중앙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원행스님을 KCRP 대표회장에 선출했습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 13대 대표회장에 선출된 원행스님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는데 종교계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 종교간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안정과 화합, 통일과 평화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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