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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차 세계여성불자대회 한국 유치 유력

〔앵커〕

제18차 세계여성불자대회가 2023년 한국에서 개최될 전망입니다. 샤카디타 인터내셔널 측이 한국 개최를 희망하고 있고, 샤카디타 코리아 역시 긍정적인 분위기여서 내년 17차 대회 폐막식에서 대회기를 넘겨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 대회를 유치하게 되면 지난 2004년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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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오는 2023년 제18차 세계여성불자대회가 한국에서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에 샤카디타 한국대회가 개최되면 2004년 중앙승가대학교에서 개최된 제8차 대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입니다.

샤카디타 인터내셔널 측은 한국에서 대회 개최를 희망하고 있고, 샤카디타 코리아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분위기여서 이변이 없는 한 대회가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회 유치 의사는 늦어도 내년 6월까지 샤
카디타 인터내셔널에 전달해야 하며, 제17차 말레이시아 대회 폐막식에서 대회기를 넘겨받게 됩니다.

본각스님/샤카디타 코리아 공동대표
(2023년은 한국에서 개최하면 좋겠다는 말들이 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또 비구니회장 소임을 맡고 있고, 전 회장단들도 23년 쯤에는 다시 한번 개최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말씀들이 조금은 오고 갔습니다. 그동안 많은 것이 축적이 되어 있고, 경험도 있고 해서 불자님들과 전국비구니회 차원에서 말레이시아 다음에 다시 한번 2023년에 국제대회를 한국에 유치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샤카디타 코리아는 21일 전국비구니회관에서 내년에 개최될 세계여성불자 말레이시아 대회 준비를 비롯해 2020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승인 등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지난달 22일 개최예정이었던 7차 정기총회를 한 달 연기했지만,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지 않아 이날 임시총회로 대체해 열렸습니다.

샤카디타 코리아는 불교여성봉사자를 배양해 국내 불교 여성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제적으로 한국 여성불교의 위상 제고를 목표로 교육사업과 학술사업, 교류사업과 국제화 홍보사업, 조직사업 등 5가지 주요 사업을 승인했습니다.

특히, 원서강독과 8월부터 3개월 동안 12회로 진행되는 제7기 G.E.P 프로그램은 불교 통번역 봉사자 양성과 글로벌 인재 배양이라는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있어 샤카디타 코리아의 핵심 사업입니다.

조은수/샤카디타 코리아 공동대표
(샤카디타 코리아는 국제화 사업을 주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1년 말레이시아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서 통번역 자원봉사자 양성과정이 올해 개설될 예정입니다. )

또, 올해는 한국비구니승가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11월 ‘한국불교의 미래와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3~4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학술토론회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조은수/샤카디타 코리아 공동대표
(승가와 재가가 같이 모여서 불교와 여성에 관한 주제로 국제학술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해외에서 한 2분의 발표자가 오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말레이시아대회) 주제가 나오진 않았지만, 올해 발표하신 분들을 중심으로 다시 국제적으로 발표하실 분들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

샤카디타 코리아는 또, 회원의 자격 구분을 없애 회원 모두가 주체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운영위원회를 마련해 총회 의결 사안들의 집행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회칙을 일부 개정했습니다.

샤카디타 코리아는 석가의 딸로 조용하면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급변하는 세계 속에서 한국불교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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