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천안 각원사 조실 경해 법인스님이 지난달 28일 경내 경해원에서 종단으로부터 대종사 법계증을 전달받았습니다.

올해 세수 90세인 법인 대종사는 지난 1월 동화사에서 열린 대종사 법계 품서식에 불참해 이날 조계종 총무부장 금곡스님이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대신해 대종사 법계증과 가사, 불자와 휘장 등을 전달했습니다.

전달식에는 각원사 주지 대원스님과 조계종 중앙종회의원 현민스님 등 문중 스님들과 천안불교사암연합회장 정일스님을 비롯한 천안지역 조계종 스님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했습니다.

이날 각원사 주지 대원 스님은 총무부장 금곡스님에게 종단의 역점사업인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일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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