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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불교TV, 라디오로 안방 신행활동

[앵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불교계 각종 행사들이 취소되고 있는데요. 정기적으로 열리는 주말 법회 등도 취소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사찰을 방문하기보다 방송이나 SNS를 통해 신행활동을 할 것을 권장했습니다. 최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어제, 서울 조계사.

평소 일요일에 법회로 북적이던 조계사가 한산합니다.

대웅전에서는 대중 법문이 취소되고 신도들의 기도만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웅전에 입장할 때에는 체온을 측정하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법당 안에서 기도를 하는 불자들도 평소보다 훨씬 적습니다.

조미일 / 조계사 신도
(보통 초하루 때는 1,000명대고 보통 일요일에는 250~300명은 오셨는데 지금 코로나19로 인해서 60~70명밖에 안 오셨거든요? 부처님 가피로서 빨리 코로나를 거둬 갔으면 좋겠고요. 국민들 모두 다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사람이 많이 모으는 행사들이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신행활동을 위한 법회와 법문도 취소됐습니다.

사찰에서의 신행활동이 어려워지면서 방송 프로그램이나 SNS를 통한 대안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BTN불교TV는 스님들의 법문과 강의, 주요 사찰의 예불 중계를 통해 집에서도 신행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BTN불교라디오 울림에서는 법문채널과 독경채널을 운영하고 있어 집에서도 여러 스님들의 귀한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BTN의 방송프로그램은 TV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고, 유튜브 채널이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놓친 방송도 언제 어디서든 만날 수 있습니다.

혜민스님/마음치유학교 교장
(정말 안타깝게도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많은 사찰에서 다양한 법회라든가 기도활동이 잠시 중단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BTN불교TV 방송 그리고 라디오 '울림' 잘 들으시면서 꾸준하게 신행활동 멈추지 마시고 집에서도 계속해서 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운성스님/BTN불교라디오 울림 ‘그대에게 이르는 길’ 진행
(쌍윳따 니까야에서 부처님께서는 ‘두려움이 일어날 때 불법승 삼보를 생각하면 그 두려움이 소멸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듯 우리 불자님들 법회에 직접 참여는 어려운 현실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더 다잡고 몸과 마음에 탐욕, 성냄, 어리석음의 삼독번뇌를 더욱 청정하게 다스리고 돌보고 가꾸는 시간, 저희 BTN불교TV와 라디오에서 함께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야외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는 가운데, BTN을 통한 ‘안방 예불’이 권장되고 있습니다.

BTN 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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