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BTN불교TV 개국 25주년 연속 기획보도, 오늘은 국회 정각회 회장 강창일 의원입니다. 17대 국회에 입성해 불자 국회의원 모임인 정각회를 재건하는 등 불법홍포와 외호에도 큰 역할을 해 온 강창일 회장은 한국불교의 중흥에 앞장서 온 BTN 개국 25주년의 축하를 전했습니다. 강 회장은 BTN이 영상포교를 통해 불교의 대중화를 이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
〔리포트〕

17대 국회에 입성해 불자 국회의원 모임인 정각회를 재건하는 등 불법홍포와 외호에 큰 역할을 해 온 국회 정각회 회장 강창일 의원이 BTN 개국 25주년을 맞아 축하를 전했습니다.

강창일 의원은 한국불교의 대표방송으로 한국불교의 중흥에 앞장서며 불교의 대중화에 기여해 온 BTN의 한 걸음 한 걸음을 격려했습니다.

강창일 의원/국회 정각회장
(BTN이 불교의 대중화에 엄청난 기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집에서 시간 날 때 BTN 방송을 보고, 또 많은 불자들이 BTN 방송을 보고 있습니다. BTN은 아주 쉽게 불자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해주는 역할을 아주 잘해 오셨다고 생각합니다. 한국불교의 중흥에 BTN이 앞장서 왔다고 봅니다.)

강창일 의원은 17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20대 국회까지 4선을 하며 중진의원으로 불교 차별적인 법안들을 손보는 등 외호에 앞장섰습니다.

국회 정각회 재건은 물론 국회 내 부처님오신날 장엄등 점등과 정기적인 법회로 불자 의원과 직원들의 불심을 한데 모으는데도 공헌했습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회로의 변화에 불쏘시개가 되길 기대하며 21대 국회의원 불출마를 선언한 강 의원은 부처님의 가르침이 여의도에 꽃피길 희망했습니다.

강창일 의원/국회 정각회장
(자비, 화쟁, 그리고 중도. 이 사상과 가치가 여의도에도 깔려 있었으며 이런 국회가 안됩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있지만, 가운데서 묶어 나가면서 새로운 것을 생산해야 합니다. 국민을 위해서. 그런 국회여야 되는데 그런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

그러면서 강 의원은 BTN의 역할에 바람도 전했습니다.

지난해 사명대사 다큐로 호국불교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묻혀있었던 사명대사의 유묵을 발굴하는 등 한국불교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통해 불교의 우수성을 전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 미디어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온 누리에 전하고 있는 BTN에 불자 모두의 격려도 당부했습니다.

강창일 의원/국회 정각회장
(BTN 가족 여러분. 그리고 BTN을 시청하시는 우리 불자님들. BTN이 25주년을 맞이했는데, 불교 중흥에서 엄청난 일을 해 왔습니다. 불자님들께서는 크게 박수를 쳐 주시고, BTN 가족 여러분들은 더욱 힘을 내서 부처님의 가르침이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해봅시다. 축하합니다. BTN 파이팅!)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