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BTN불교TV 개국 25주년 연속 기획보도 오늘은 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수덕사 주지 정묵스님입니다. 정묵스님은 “BTN이 불자들의 모범적 신행생활을 제시하고 있다”며 25주년을 축하하고, 영상포교로 부처님 정법을 널리 전파하고 있는 BTN을 격려했습니다. 이경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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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덕숭총림 수덕사 주지 정묵스님은 “BTN 개국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불자들의 모범적 신행생활을 제시하고 있는 BTN을 격려했습니다.

정묵스님 / 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영상포교의 한길을 걸어온 불교TV 25주년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불자들의 모범적인 신행생활을 제시하고 있는 BTN의 역할은 현대사회의 포교에서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정묵스님은 영상포교를 위해 25년간 달려온 BTN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부처님 가르침이 널리 전해지도록 BTN의 발전도 함께 기원했습니다.

정묵스님 / 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부처님의 정법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수고를 다해 온 임직원 여러분들께 축하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개국 25주년을 맞아 BTN불교TV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올해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소임을 새롭게 맡은 정묵스님은 불법홍포와 종단발전, 포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종단의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적극 동참하며, 지역발전과 불법홍포에 진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묵스님 / 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전국 각지의 교구본사주지와 대중 스님들은 세상이 더욱 밝아지고 행복해지도록 지역의 발전과 불법홍포에 진력을 다 할 것입니다.)

지난 4년간 안정적으로 조계종 제7교구를 이끌어 오며 수덕사 주지에 재임한 정묵스님은 올해 주요사업으로 사중 경내지의 낡은 시설들을 재정비하는 불사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낡고 협소한 박물관 불사를 내년까지 마무리하고, 30여 년 전 지어진 공양간 등을 리모델링해 도량 정비 사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정묵스님 / 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 회장
(부처님께서는 건강이 가장 큰 이익이라고 하셨습니다.
경자년 새해에는 건강한 삶 속에서 최상의 이익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정묵스님은 경자년 새해를 맞아 기도와 보시로 나눔을 실천해 건강하고 행복한 불자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했습니다.
 
BTN 뉴스 이경진입니다.

대전지사 이경진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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