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BTN불교TV 개국 25주년 연속 기획보도, 오늘은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입니다. 영상포교를 넘어 한국불교문화 콘텐츠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세계화에도 기여하고 있는 BTN이 사회에 등불이 되는 방송이 되길 기대했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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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1995년 사부대중의 방송 포교 염원으로 개국했던 BTN 불교TV가 불교 종합미디어로 면모를 갖추며 25주년을 맞았습니다.

IMF사태로 한 때 경영의 어려움으로 시련을 겪었지만, 이제는 100만 방송포교사의 응원을 받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 네트워크까지 갖춘 종합미디어로 성장한 BTN불교TV에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은 임직원의 노고에 격려를 보냈습니다.

문덕스님/천태종 총무원장
(BTN 관계자 모든 분들에게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면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편, 여러분들이 있기에 BTN이 지금까지 불교발전을 위해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다. )

절을 찾아가지 않아도 집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들을 수 있는 안방 법당인 BTN은 그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고승대덕의 법문과 교리강좌, 건강과 교양 등 7만여개의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하며 한국불교 대표 영상채널로 자리를 굳혔습니다.

특히 고화질의 영상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콘텐츠는 국내외에서 여러 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불교문화의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하는 한편, 한국불교의 세계화에도 앞장섰습니다.

천태종 총무원장 문덕스님은 이런 BTN의 노력에 더해 깊은 불심으로 사회에 등불이 되는 방송이 되길 기대했습니다.

문덕스님/천태종 총무원장
(보다 더 불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방향보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방송을 만든다면 시청자나 불자들이 속속 마음에 다가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시청자분들은 BTN이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으며 사회 전반에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면서 BTN은 이제는 안방이 아닌 손안의 법당으로 방송의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문덕스님은 안락한 불국토를 위해 더욱 많은 중생들에게 부처님의 법음을 전하는 BTN이 되길 당부했습니다.

문덕스님/천태종 총무원장
((앞으로도)임직원 일동이 더욱더 발심을 해서 더욱더 많은 중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송이 되길 바랍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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