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BTN 개국 25주년 연속 기획보도 네 번째는 조계종 입법기구의 대표인 중앙종회의장 범해스님입니다. 범해스님은 개국 이후 BTN은 한국불교의 영광과 고비에 늘 함께 있었다며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방송국으로 자부심을 가지라고 격려했습니다.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종단 운영의 근간인 종헌․종법 제개정 담당 기구, 조계종 입법부 수장으로 17대 중앙종회를 이끌고 있는 중앙종회의장 범해스님을 개화산 약사사에서 만났습니다.

범해스님은 개국 이후 25년 동안 한국불교의 영광과 고비마다 BTN이 있었다며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방송으로 BTN의 역할에 공감했습니다.
 
범해스님/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한국불교의 역사와 함께 했고 고비의 순간마다 또 영광스러운 자리에 BTN이 항상 있었기 때문에 BTN이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TV방송국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특히 총무원과 제가 속해 있는 중앙종회를 비롯해 종단의 역사를 현장기록으로 남김으로써 우리 종단으로서는 BTN에 많이 정신적으로 또 대외적으로 의지하는 것 같습니다.)

범해스님은 부처님 법을 지구촌 곳곳에 전하는 영상포교사 뿐 아니라 우수 콘텐츠를 발굴해 한국불교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어 더욱 고맙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시도와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범해스님/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종교 방송사 가운데 유튜브 구독자 수가 1위를 하고 있다고 듣고 있습니다. 그런 두각을 나타내는 것이 BTN 직원들의 역량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늘날 방송기술이 발달됨에 따라서 BTN불교TV가 문화콘텐츠로 모바일과 앱, 요즘 유튜브까지 성과를 많이 내고 있는데 그런 성과가 BTN이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이 아닌가...)
 
특히 뉴스 등 BTN을 통해 정보를 확인하고 연락해오는 경우가 많아 그때마다 방송의 중요성을 절감한다며 BTN 발전에 불자와 스님들의 외호대중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청년기를 맞은 BTN이 한국불교 뿐 아니라 세계 어떤 방송사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방송사로 발돋움하길 기원했습니다.
 
범해스님/조계종 중앙종회 의장
(BTN이 이제 청년기에 접어들었지 않나 활발하게 방송을 하면서 BTN이 한국불교 뿐 아니라 좀 더 나아가서 세계불교 어느 방송사와도 대적할 수 있는 또한 견주어도 손색없는 그런 방송국으로 발돋움하길...)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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