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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월선원 체험에 대불련 전ㆍ현 회장 동참

[앵커]

재가불자들의 상월선원 무문관 체험이 매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전?현직 회장도 동참했습니다. 소리꾼 장사익씨의 부인 고완선씨도 아홉 스님의 뜻을 잇기 위해 무문관 체험에 동참했는데요, 정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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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14살 중학생 아들과 아버지의 무문관 정진 체험 정진 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전현직 회장과 임원진이 상월선원을 찾습니다.

협소한 공간 때문에 모두 수용할 수 없어 전?현 회장만 입방 결정을 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며 1박 2일 혹한에서의 수행정진 각오를 다집니다.

법당에서 부처님께 108배를 올리고 효연스님과 차담을 하며 무문관 체험을 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듣고 정진을 시작합니다.

윤정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회장
(지금 수행하고 계시는 스님들에 비해서 아주 일부분에 불과한 1박 2일의 수행이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수행하고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박유진/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전 회장
(저는 야간 순찰봉사도 해봤는데 밤에 기온이 많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스님들 건강도 많이 염려가 되고 또 나오셨을 때 아무도 큰 이상 없으시게 끝까지 건강 조심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뵀으면 좋겠습니다.)

소리꾼 장사익씨의 부인 고완선씨도 상월선원 무문관 체험에 동참했습니다.

대불련 전 현직 회장들과 입방 동기가 돼 서로 의지하며 꿋꿋하게 정진하자고 다짐하며 나란히 개인 텐트 앞에 앉아 참선을 시작했습니다.

영하로 떨어졌던 밤이 지나고 자물쇠로 잠겼던 문이 열리자 반가운 손님들이 이들을 맞았습니다.

바쁜 일정으로 함께 하지 못한 부인을 위해 장사익씨가 새벽부터 상월선월을 찾아 기다린 겁니다.

장사익씨와 세 명의 입방자들은 법당에서 예를 올리고 정진하는 스님들에 대한 염려가 담긴 응원을 전했습니다.

장사익/ 소리꾼
(우리가 지금 거꾸로 살고 있잖아요. 바로 그런 모습들을 몸으로 보여주시는 것 같아요. 그 의미도 있고 그런 시간들이 스님들한테 우리한테 주시는 큰 거라고 생각해요. 공부는 잘 모르지만요.)

어제는 봉은사 국악합주단과 신도들이 상월선원을 방문해 아홉 명의 스님들을 응원했습니다.

상월선원은 설날인 오는 25일 주지 원명스님과 총도감 혜일스님, 외호대중들이 동참한 가운데 정진 스님들에게 세배를 올리고 다양한 놀이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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