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국불교 대표방송 BTN불교TV가 경자년 설날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신행 다큐멘터리와 인기 정규 프로그램 연속보기, 매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다큐 스페셜 존 마련 등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남동우 기자가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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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문화를 통해 현대인들과 소통하는 주석스님의 살아있는 문화포교 현장 다큐멘터리 ‘꿈꾸는 수행자-불교, 시대에 눈을 뜨다’.

탈종교 천만시대, 불교문화의 미래를 상상하며 포교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은 불교와 종교의 사회적 역할을 총 정리합니다.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며 부처님 법을 실천해온 기도와 수행의 도량 부천 석왕사 동짓날 풍경을 담은 다큐멘터리.

사부대중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는 팥죽 한 그릇과 석왕사 신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스토리를 통해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설날 연휴 4일간 매일 밤 11시 특집 다큐멘터리 존을 마련해 차례로 선보이는 시간도 마련합니다. 

‘봄을 기다리며-신계사 복원 그 후’는 장안사, 유점사, 표훈사와 함께 금강산의 4대 사찰로 꼽히던 신계사 복원 기록을 다룬 다큐멘터리입니다.

BTN 다큐 촬영팀이 10여 차례 직접 오가며 담았던 복원 전 과정과 숨은 이야기, 신계사의 아름다운 사계를 볼 수 있습니다.

달라이라마 존자 한국 방문을 간절히 염원하며 5년 동안 활발하게 활동했던 방한추진회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설날 연휴에 찾아갑니다.

초청장을 전하기 위해 떠난 인도 다람살라와 일본의 여정과 추진회 주요 스님들의 인터뷰도 생생하게 담았습니다.

휴스턴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던 2부작 다큐멘터리 ‘다비’는 불교의 전통적인 장례 의식 현장을 1년 여간 촬영해 불교의 생사관과 수행정신을 영상언어로 기록했습니다.

‘밍글라바 담마마마까’는 한국 비구니 최초로 미얀마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 작위를 받은 혜송스님이 미얀마에 명상센터를 만든 기록입니다. 

BTN 최고의 스타 광우스님이 불도의 부산 중심 사찰인 범어사와 홍법사에서 불자들과 함께한 소나무 공개녹화 앙코르 스페셜도 생동감 있게 선보입니다.

나무아래 앉아서의 정목스님이 고요한 소리 회주 활성스님을 만나 우리를 멈춰 세웠던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들었던 특집편이 설날 연휴 3시간 연속으로 다시 만납니다.

100만 방송포교사 붓다회의 감동 스토리를 담은 ‘BTN붓다회-가피와 함께한 한해 기도로 시작하는 새해’가 오는 24일과 26일 각각 방송됩니다.

불자들의 인생 마지막을 함께하는 BTN염불봉사회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불교장례문화의 새로운 변화’는 25일 찾아갑니다.

이 외에도 다큐 ‘장애인 불자들, 동남아 성지를 누비다’, 특집 ‘불교합창페스티벌’, 다큐 ‘나를 찾는 마음여행, 명상’도 방송됩니다.

설날 특집프로그램은 전국케이블TV와 IPTV 등 국내 모든 플랫폼, BTN 앱과 홈페이지에서도 시청할 수 있습니다.   

BTN 뉴스 남동우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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