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불교연합회와 사단법인 금강자비회가 제30회 이웃사랑 자비나눔 한마당을 개최했습니다.

지난 17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진행된 행사는 연합회 회장 월도스님, 상임고문 원행스님, 도홍스님, 금강자비회 이사장 원문스님, 허성무 창원시장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창원불교연합회와 사단법인 금강자비회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30가구 각 70만원, 모범청소년 금강장학금 25명 각 60만원, 다문화가정, 홀로어르신 등에게 총 5000만원의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창원불교연합회 회장 월도스님은 “30년간 이어온 자비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비를 생각하고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제봉득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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