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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이해찬 대표 원행스님 예방

〔앵커〕

문재인 정부 두 번째 총리에 취임한 정세균 국무총리가 어제 오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원행스님은 무엇보다 민생안정을 우선으로, 정세균 총리는 국민 화합과 통합에 불교의 노력을 요청했습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예방해 남북 불교교류 사업에 기대를 표했습니다. 이은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 14일 대한민국 46대 국무총리에 취임한 정세균 국무총리가 어제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예방했습니다.
   
원행스님은 4층 로비에서 정세균 총리를 맞이해 접견실로 안내하고 큰일을 맡아 바쁜 중에도 방문한데 감사하다며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이어 합리적인 분으로 누구보다 정무를 잘 수행하시겠지만 무엇보다 경제 활성화를 우선으로 당부했습니다.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정치적인 문제도 있지만 국민들은 직접 생활에 관계되는 일이니까 경제문제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총리께서는 전문적이고 관심도 크시니 국민들께서 큰 기대를 갖는 것 같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능력에 비해 과제가 막중하다며 우공이산의 심정으로 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국민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이지 못하고 과도하게 갈등이 드러나 있는 상황이라며 통합을 위한 노력을 강조하고 불교계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정세균/국무총리
(경제 활성화에 가장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할 작정입니다. 종교지도자들께서 과거에도 국민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화합하고, 화해하고, 통합하는 데 기여를 해주셨던 적이 많은 데 앞으로 총무원장스님을 비롯한 불교지도자께서 특히 좀 잘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원행스님은 선거를 비롯해 국가적으로 중요한 일에 지도력을 펼치길 기대하고 불교 관련 법령 제개정에도 관심을 당부했습니다.

21대 국회의원 총선을 세 달여 앞두고 정치인의 예방도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도 어제 원행스님을 예방하고 조계종 신년기자회견에서 밝힌 남북불교교류 계획에 관심을 표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신년사에서 하신 말씀을 보니까 남북민간교류를 활발하게 하신다는 좋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종교도 그렇고 불교가 중도적인 입장에 있지만 정부 여당에서 하시는 일이 옳은 일이고 또 해야 하는 일이니까 저희도 적극적으로 도와서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올해는 금강산관광을 비롯해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도 진행될 것이라며 신계사 템플스테이를 비롯한 불교계 남북교류사업을 지지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올해는 정부도 금강산 관광부터 시작해서 UN제재 대상이 아닌 부분들에서 적극적으로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원행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금강산 새해맞이 행사 때 신계사에 가서 강수린 북한 조선불교도연맹 중앙위원장과 신계사에 가서 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는 터도 전부 함께 보고 왔습니다.)

새해 시작과 함께 총선을 세 달 앞두고 정계 인사들의 예방이 이어지며 불교와 소통은 물론 불교의 사회적 역할에 기대와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BTN뉴스 이은아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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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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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교뉴스 2020-01-21 12:08:56

    선거가 있긴있나보네 기웃기웃거리는거보니 이해찬 이사람 아직도 대표하는구나 참 에휴 뉴스 볼게 없군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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