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이 불기 2563년 송년법회와 함께 종단화합과 발전을 위한 야단법석을 봉행했습니다.

지난 19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한국불교조계종 2대 종정 성해스님과 호법원장 해원스님, 법사원장 원선스님 등이 참석했습니다.

사부대중은 “수행자의 자세를 가다듬어 정진의 고삐를 다잡고, 보시와 지계, 인욕, 정진 등 육바라밀을 지극한 마음으로 실천할 것”을 부처님 전에 발원했습니다.

종정 성해스님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종단이 되려면 각자의 마음에 원력이 뚜렷하게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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