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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문화재연구소, 국립공원공단과 불교문화유산 보존 힘쓰기로

 

불교문화재연구소와 국립공원공단이 19일 전법회관에서 MOU를 체결하고 국립공원 내 불교유산의 보전과 가치 향상에 힘쓰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의 사지 조사사업을 통해 확인된 국립공원 내부 불교유적은 총 388개소.

양 기관은 유구한 역사와 관광자원의 보고인 국립공원을 깃대삼아 불교문화유산의 올바른 전승은 물론 청정 환경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진광 / 국립공원공단 자원보전이사 
(연구소와 공단이 협업하면 국립공원 내에 있는 민족의 정기가 서려있는 역사문화자원을 발굴하고 활용하는데 더욱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두 기관은 MOU를 기점으로 합동 조사체계 구축과 국립공원 내 문화자원 보전, 활용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또 양 기관의 인적 교류와 자료 공유를 통해 문화유산 보고서를 공동 발간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하며 불교의 전통성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불교문화재 연구소장 제정스님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역사문화자원과 자연환경을 동시에 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제정스님/ 불교문화재연구소장
(좀 늦었지만 정말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불교유산은) 한국불교 뿐 아니라 민족문화까지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전통이 있기 때문에 종단과 연구소를 적극적으로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상호협력은 국립공원 사지조사의 효율성 제고에도 큰 기여가 예상됩니다.

그동안 불교문화재연구소는 문화재청과 공동으로 전국 5400여 사지를 조사했고 국립공원에 위치한 불교유적 중 북한산 중흥사지와 부왕사지, 경주 황룡사지 등 꾸준한 발굴조사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정스님/ 불교문화재연구소장
(현실적으로 연구소가 발굴이나 폐사지 조사에 있어 성보문화재를 조사하고 보존하고 활용하는데 까지도 공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전통문화유산의 가치 증진과 환경보전의 과제를 담당할 양 기관의 노력은 한국불교 성장의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BTN 뉴스 이동근입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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