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불교 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이 가족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8일 제주 캔퍼트리 호텔에서 열린 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 가족 음악회 ‘부처님 되는 길’은 ‘함께 걸어요’와 ‘부처님 씨앗이야기’ 등 찬불가와 동요의 아름다운 무대로 구성됐습니다. 

지난 1990년 창립 후 합창을 통해 부처님의 향기를 전하는 우담바라어린이합창단은 전국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어린이합창단 자모회는 음악회에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 창립 30주년 맞아 더 큰 도약을 위한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지사 김건희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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