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불교라디오 울림(대표이사:구본일) ‘송봉주의 음악풍경’에서 선우용녀의 딸이자 가수 최연제를 게스트로 초대했습니다. BTN붓다회 홍보대사인 탤런트 선우용녀의 딸이자 가수로 유명한 최연제는 최근 다시 방송 활동을 왕성하게 시작하며 이목을 끄는 중입니다. 1992년 데뷔해 대표곡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으로 활동 했던 최연제는 90년대 중반 돌연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췄습니다.

‘송봉주의 음악풍경’ 게스트로 출연한 최연제는 최근의 근황을 전하며, 현재 LA 패서디나에서 불임 치료 전문 한의사가 돼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의 변신에 DJ 송봉주는 "쉽지 않은 일이었을텐데 미국에서도 한의사에 대한 수요가 있는 것이 놀랍다. 한국에도 불임으로 고통 받는 분들이 많은데 한국에서도 많은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연제는 현재 미국에서 함께 살고 있는 가족들의 소식도 알렸습니다. 남편은 금융계에 있으며 아들과 세 가족이 미국에서 지내고 있다 했습니다. 또한 남편을 만나게 된 계기를 소개하며 한편의 영화 같은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미국으로 들어가는 비행기 안에서 쪽지를 전해 받았다. 공항 대기실에서부터 말을 걸고 싶었는데 너무 조심스럽고 젠틀하게 쪽지로 마음을 전한다며 한자 한자 꾹꾹 눌러쓴 정성과 마음이 너무 좋았다"며 운명 같은 첫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DJ 송봉주와 게스트 최연제로 꾸려진 ‘송봉주의 음악풍경’에선 그녀의 대표곡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과 추천곡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며 그녀의 앞날에 밝은 광명과 왕성한 활동이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BTN라디오 울림(대표이사:구본일) ‘송봉주의 음악풍경’은 평일 아침 8시, 저녁 8시에 만날 수 있습니다. ‘송봉주의 음악풍경’ 최연제편은 울림 라이브 유투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전용 앱 울림 다운받기

http://bit.ly/btnradio

보이는라디오 울림라이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bhhnQpC9yUl06hu-FJdTVg

BTN불교라디오  radio@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