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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청련사, 김장과 연탄으로 자비나눔

〔앵커〕

태고종 양주 청련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장흥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과 연탄 자비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장흥면장과 파출소장 등 지역 관계자도 참석해 연탄을 날랐는데요, 최준호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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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스님과 재가자들이 앞치마와 장갑을 착용하고 연탄 나를 준비를 합니다.

권혁인 장흥면장과 윤경현 장흥면 파출소장 등 지역 주민과 관계자도 나눔에 동참해 맨 앞에서 연탄을 운반합니다.

태고종 양주 청련사가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장흥면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올해에도 부처님의 자비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3년째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련사 이사장 상진스님은 4년 전 선풍기 보시를 시작으로 매년 포교원과 함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상진스님 / 청련사 이사장
(4년 전에 사랑의 열매하고 시작한 것이 여름에 선풍기. 그래서 선풍기를 50가구부터 시작했는데 3년 전부터 지금 현재 연탄하고 김치, 이런 것들하고, 청련사 포교원이 있어요. 한 30군데 되는데 포교원에서 라면과 휴지를 본인들이 돈을 모아 지원합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련사는 김치 1,000kg과 연탄 만 장, 라면 100박스와 화장지 100개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전달했습니다.

나눔에 동참한 권혁인 장흥면장은 청련사가 지역 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며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권혁인 / 장흥면장
(1,200년 역사를 가진 장흥면에 위치한 청련사는 해경 주지스님과 상진스님의 역할로 가장 많은 지역 사회 봉사를 실천하고 계십니다. 이는 다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고 있는 단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련사가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데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는 신도회는 청련사가 더욱 발전해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기를 발원했습니다.

이순애, 이경숙, 조금자 / 청련사 신도회
(어제 김장하면서 부녀회장을 만났는데 고맙게 생각하고 (성품을) 보내주셔서 따뜻하게 겨울 잘 지내고 계신다고 하시더라고요. 우리 청련사가 더 발전되고 잘 이뤄져서 더 많은 것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청련사 포교사 일동
(대중 스님들과 더불어서, 또 나눔 봉사활동 하시는 분들과 같이 꾸준히 저희들도 열심히 불우한 이웃을 위해서 동참하고 협조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겠습니다. 청련사 화이팅!)

BTN뉴스 최준호입니다.


최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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