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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포교대상 우학스님, 윤청광 이사장 수상

 

활발한 포교활동으로 불교는 물론, 종단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찰과 단체, 개인에게 주어지는 포교대상.

올해 포교대상 대상인 종정상은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우학스님과 윤청광 대한출판문화진흥재단 이사장에게 돌아갔습니다.

포교원장 지홍스님은 “여러분들이 포교현장에서 뿌려놓은 땀과 포교의 씨앗들은 불교발전에 커다란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수상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지홍스님 / 조계종 포교원장
(수상자들의 헌신과 노고가 가슴 벅찬 축하와 감동으로 어우러져 포교의 연꽃이 활짝 피고 사대부중 모두가 함께 다짐하는 전법의 큰 길이 열리는 순간입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수상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한국불교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욱 정진해 줄 것을 강조했습니다.

원행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우리들의 갈등을 화합으로 대립을 포용으로 바꾸기 위해 가정에서 사찰에서 지장에서 소중한 인연들과 함께 정진해 나가며 희망의 불교를 열어 나가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우학스님은 지난 1996년 포교 원력을 세운 뒤 현재까지 10여 곳의 도량을 설립하고,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를 창건해 도심포교에 헌신해 왔습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법인 무일복지재단과 의료법인 무일의료재단을 운영해 대사회적인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특히, 참좋은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법인 무일학원을 설립하고, 어린이 청소년 불교인재를 양성하는 데도 크게 공헌했습니다.

우학스님 /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 회주
(부처님 제자가 포교했다고 해서 포교상을 받으니까 좀 민망합니다. 국내외 모든 도량의 우리 신도님들이 적극 협조해주시고 특히 우리 총동문 신도회의 적극 협조에 이번 기회에 감사를 드립니다.)

윤청광 이사장은 40여 년 간 방송․출판 분야에서 활동하며 불교 언론 발전에 힘쓰고 ‘불교를 알면 평생이 즐겁다’ 등의 다양한 불교서적을 저술했습니다.

최근에는 유튜브 콘텐츠인 애니메이션 ‘고승열전, 경허스님’ 제작에 참여하는 등 시대에 맞는 포교콘텐츠 제작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윤청광 / 대한출판문화진흥재단 이사장 
(부처님 가르침을 알기 쉽게 재밌게 감동적으로 눈물 흘리면서 들을 수 있도록 그런 글을 쓰는 게 제 소원이었는데 그게 어느 정도 조금 효력이 발생하지 않았나 싶어서 참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공로상인 총무원장상은 서광사 주지 도신스님과 석불사 주지 경륜스님, 전완중 제12교구신도 회장 등이 수상했습니다.

또 원력상인 포교원장상은 통도사 승가대학장 인해스님과 진관사 총무 법해스님, 남창현 한국세무사불자연합회장, 조계사 불교대학 등이 받았습니다.

법해스님 / 진관사 총무
(사실 저보다 원력이 많으신 분들이 많은데 제가 이렇게 상을 받아서 부끄럽고요. 더 부처님 은혜에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직 전법 외길을 걸어온 수상자들은 불법이 온 세상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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