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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언론문화상 대상 BTN 다큐 '사명대사'

[앵커]

제27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 BTN불교TV 다큐멘터리 '사명대사'가 선정됐습니다. 뉴미디어 부문 최우수상은 BTN 기획보도 '포교, 부처님 법 꽃피우다'가 수상합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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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BTN불교TV가 기획, 제작한 UHD다큐드라마 ‘사명대사’가 제27회 불교언론문화상 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완성된 사명대사는 임진왜란 당시 호국의승의 리더이자 조선과 일본 간의 평화외교를 담당했던 선승의 위대한 발자취를 담았고 ‘일어나라, 조선의 승병들이여’, ‘승복 입은 외교관’ 등 총 2부작으로 구성됐습니다.

사명대사가 조선 최고의 유학자들과 교류했던 이야기는 물론 승병장으로 활동했던 선승의 역사적 기록과 10만 여 포로들을 구하기 위한 노력이 생생히 재연되며 높은 평가를 받은 겁니다.

더불어 1년여 제작 기간 동안 김천 직지사와 동화사 등 사명대사의 유지가 서려있는 사찰을 직접 방문해 촬영했고 드라마 세트장과 전국 등지에서 승병들의 활약상과 시대적 상황을 실감나게 그려냈습니다.

사명대사 / BTN다큐드라마 ‘사명대사’ 중
(죽음 없이는 삶도 없다. 살생의 과보는 피할 수 없다. 지옥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조선 팔도의 승병들이여! 무참히 죽임을 당하는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일어나겠는가!)

무엇보다 사명대사 다큐는 수행자의 신분이지만 중생구제를 위해 전쟁에 나섰던 선승의 인간적 고뇌를 깊이 있게 풀어냈고 뼈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희생을 아끼지 않았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첫 방영 이후 남다른 파급력을 보였는데 지상파 SBS에 방송됐고 안동과 포항MBC 등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BTN과 국립중앙박물관이 공동 기획한 사명대사 유묵 특별전의 모태가 되는 등 선승의 위대한 업적과 지혜를 일반인들에게 가슴깊이 전달했습니다.

윤정현 / BTN다큐드라마 ‘사명대사’ 연출
(불살생을 첫 번째 계율로 여기는 승려의 신분으로서 목탁 대신 칼을 들고 전쟁에 나설 수밖에 없었던 그런 스님들의 국가를 위하고 백성을 위한 헌신적인 희생에 대해서 다룰 수 있었던 점이 의미 깊었습니다.)

BTN 기획보도 '포교, 부처님법 꽃피우다'는 뉴미디어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의미를 더했습니다.

한국불교 최대 난제인 포교를 화두로 기획된 보도는 포교 최일선에서 적극성을 아끼지 않는 다양한 사찰을 직접 찾아가 전문성과 고유성을 기반으로 포교의 새로운 길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금강선원 청소년 명상, 광림사 장애법우, 한마음선원 청년회 등 포교활동을 세분화하고 집중 조명해 사찰별 포교 노하우를 폭넓게 공유했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정준호/ BTN보도국 기자(전화인터뷰)
(한국에 계신 불자님들 안녕하십니까. 제가 달라이라마 존자 법회 취재 건으로 인도에 출장 와 있어서 이렇게 전화로 인사드리게 됐습니다. 기획한 기사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불법포교를 위해 더 열심히 정진하라는 말씀으로 듣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상을 받기까지 마음 내주신 많은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사명대사의 위대한 정신과 포교의 참된 모습을 알리며 콘텐츠와 보도부문에서 저력을 발휘한 BTN불교TV.

제27회 불교언론문화상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개최됩니다.

BTN 뉴스 이동근입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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