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환경연대가 부처님의 생명존중사상을 실천하며 환경오염과 기후위기로 고통 받는 지구 생명을 구하기 위해 '녹색불교' 활동 기금을 모금합니다.

불교환경연대는 오는 27일 오후 6시 소테츠호텔즈 더 스프라지르 서울 명동, 지하 1층 SOM-C에서 ‘함께하자, 녹색불교’ 후원의 밤을 개최합니다.

후원의 밤에서 걸어다니며 플라스틱을 줍는 운동을 모범적으로 진행한 네팔의 부메학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됩니다.

히말라야에 콜라 병, 과자 봉지 등과 같은 한글이 적힌 플라스틱 봉지들이 도처에 있는 것을 보고 한국인 미술교사이자 명예교장으로 위촉된 김규현 씨의 추천으로 시상하게 됩니다.

불교환경연대는 숲해설가 양성과 환경강사 양성, 일회용품 안쓰기와 같은 생활실천운동과 버드나무 방생법회, 녹색사찰운동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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