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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단풍 아래 펼쳐진 내소사 산사음악회

 

이제 막 빨간색으로 옷을 갈아입기 시작한 부안 내소사 천왕문 앞입니다.

방문객들은 걸음을 멈추고 단풍나무 아래에서 스마트폰으로 가을의 정취를 담느라 분주합니다.

전나무 숲길과 빼어난 단풍으로 유명한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사찰 부안 내소사가 지난 2일 산사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진성스님 / 부안 내소사 주지
(스트레스와 불안함을 오늘 음악회를 통해서 시원하게 해소하시고 내소사 이름처럼 새록새록 힐링하시고 소생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음악회에 주지 진성스님을 비롯한 대중 스님들과 한근호 부안군 부군수, 지역 주민 등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해 천년고찰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천 년 넘은 느티나무 아래에서 펼쳐진 음악회는 타악퍼포먼스 ‘얼쑤’의 신나는 무대로 문을 열었고 우리가락에 ‘경취’, 팝페라 그룹 ‘뮤탑보이즈’, ‘해바라기’ 등의 무대로 꾸며졌습니다.

광주 도심의 천년고찰 무등산 증심사도 지난 달 30일 ‘오백나한대재 회향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주지 중현스님을 비롯한 대중스님들과 신도 300여 명은 오백전에 모셔진 오백나한님과 소중한 인연을 맺고 수행 정진할 것을 발원했습니다.

중현스님 / 광주 증심사 주지
(저와 인연 맺은 이 나한님과 내 인연이 올 한 해 동안 잘 이어지게 해주십시오. 하는 그런 마음으로 우리가 오늘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법회는 자향회의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영산회 스님들의 축원과 작법, 주지 스님 법문 등으로 여법하게 봉행됐습니다.

광주 무등산에 위치한 전법 포교도량 미륵사입니다.

미륵사가 1년간 불사를 회향하고 지난 1일 ‘관음전낙성 및 관세음보살 삼천불 점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영각스님을 증명법사로 한 점안법회에 미륵사 주지 혜법스님을 비롯한 지역스님들과 사부대중 100여 명이 참석해 불사 회향을 축하했습니다.

미륵사는 지난해부터 공사를 시작해 60평 규모의 목조건물로 관음전을 신축하고 법당 내부에 3천명의 관세음보살님을 봉안하고 이날 점안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지난 주 남도의 사찰들은 산사음악회로 지역주민들과 함께했고 부처님의 가피로 원만하게 불사와 법회를 회향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BTN 뉴스 김민수입니다.


김민수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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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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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eonard 2019-11-03 23:50:01

    한국사와 세계사의 연계가 옳음.한나라이후 세계종교로 동아시아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잡아온 유교전통.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제사(석전)는 성균관으로 분리.최고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원)이 승계.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 http://blog.daum.net/macmaca/2575   삭제

    • leonard 2019-11-03 23:49:26

      한국은 유교나라.불교는 한국 전통의 조계종 천민 승려와 주권없는 일본 불교로 나뉘어짐.1915년 조선총독부 포교규칙은 신도.불교.기독교만 종교로 인정하였는데,일본항복으로 강점기 포교종교는 종교주권 없는상태http://blog.daum.net/macmaca/2632   삭제

      • leonard 2019-11-03 23:48:29

        단풍놀이는 어디까지나 유교 24절기인 상강에서 비롯된 유교문화권의 전통 풍습. 산에 간다고 절에 찾아가면 않됨.유교문화권의 24절기중 하나인 상강(霜降). 서리가 내리며 전국적으로 단풍놀이가 오랫동안 행해지며,낙엽의 시기입니다. 양력 2019년 10월 24일(음력 9월 26)은

        상강(霜降)입니다.

        http://blog.daum.net/macmaca/278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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