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가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걷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생명나눔실천 부산본부는 지난 26일 부산 초읍 어린이대공원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야외광장일대에서 본부장 원범스님, 미타선원 행복선명상센터 센터장 하림스님, 복합문화공간 쿠무다 주지 주석스님과 본부 이사 스님들, 이승표 전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단장 등 사부대중 8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제11회 생명나눔 명상 걷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본부장 원범스님의 대회사에 이어 보훈병원 및 나눔과 행복병원 등에 총 5대의 휠체어를 전달했으며, 하림스님의 명상걷기 설명 및 걷기대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원범스님은 “화창한 날 즐거운 명상을 통해 여러분들 가정도 맑고 깨끗해지고 사회도 맑고 깨끗해지기를 염원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아가자”고 말했습니다.

제봉득 기자  syous0414@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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