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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 불자와 시민 모여 화합의 장..불교문화대축제 성료

 

시민과 함께하는 불교문화대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오늘 부산 시민공원에서 진행된 축제는 범어사, 통도사, 쌍계사 등 조계종 교구본사와 삼광사를 비롯한 천태종, 진각종, 태고종, 총지종, 법연종, 법화종 등 승가와 재가를 포함한 많은 시민들이  동참했습니다.

박수관 / 불교문화대축제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ㆍ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
((많은 불자님들과 시민 여러분들이) 부산 시민과 함께 하는 불교문화대축제에 직접 찾아오신 것은 그만큼 불교에 대한 깊은 사랑과 함께 서로 위로하고 대화합해보자는 심오한 뜻이 깃들어있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의 그 사랑에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회장으로서 머리 숙여 깊은 존경을 표합니다.)

강원도 고성 건봉사의 부처님 치아사리를 이운해 봉안하고, 150명의 스님이 법석에 오른 백고좌법회에서 불교화합과 국태민안,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개최를 발원했습니다.

경선스님 / 불교문화대축제조직위원회 공동 조직위원장ㆍ범어사 주지
(나이도, 성별도, 종교도 다른 이들이 모두 한 자리에서 축제의 기쁨을 나누는 일은 우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 축제는 어떠한 경계도 없으며 그저 자비로운 부처님의 마음만 있을 뿐입니다.)

범어사 방장 지유스님은 법문을 통해 “모든 인간은 부처님과 같은 근본을 갖추고 있다”고 말하며 “사사로운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그 이유를 생각하며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삶을 살아가길” 당부했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도 행사에 참석해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과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약정서를 교환하고, 부산지역 5개 구청, 불교관련 복지시설 20곳에 백미 10KG 4100포를 전달했습니다.

원행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매일 매일 쉬지 않고 아주 작은 실천을 꾸준히 행하는 사람들이 모이고 모여 백만 명에 이른다면 우리가 이루지 못할 것이 없을 것입니다. 불국정토를 이뤄 가는 구체적인 실천 운동이 바로 백만원력 결집불사인 것입니다.)

백고좌법회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행사장 주변 62개 부스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불무도와 대북공연, 드론 퍼포먼스, 모모랜드와 송가인 등 초대가수 공연은 승가와 재가, 시민들이 함께 모인 화합의 장이 됐습니다.

BTN뉴스 제봉득입니다.


제봉득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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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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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서 2019-10-20 22:18:55

    주변에 거주하는 시민들 배려하지 않은 행사였습니다. 원체 행사가 많은 공원이여서 주말에 웬만한 소음에는 그러려니 하는데 이번 행사는 부암동 부전동 범전동 연지동까지도 퍼져나가는 큰 소음으로 일요일 오후내내 괴로웠습니다. 소음을 측정해보니 70데시벨정도 되더군요. 부산진구청 시청 사단법인불교연합회가 주최한 행사라는데 행사시간은 계속 늘어나고 행사 소음도 점점 커져가는 소음 행사였습니다.심지어 공원 주변의 불법 주정차로 교통까지 헬이였죠 .... 정말 .. 시민공원 근처 살고싶지 않습니다. 주최측은 행사예절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보길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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