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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에서 백만원력 결집..성보박물관 개관

 

조계종 총무원이 한국불교 중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핵심종책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백만원력 결집불사 교구대법회가 동화사에 이어 오늘 4교구본사 월정사에서 사부대중 3000여 명이 동참한 봉행됐습니다.

백만원력 결집불사는 지난 4월 시작해 하루 100원의 원력을 모으는 100만 명의 사부대중을 결집해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일으켜 세우고 인도 부다가야에 한국사찰을 건립하는 것을 비롯해 군법당과 도심포교당, 불교 요양원 설립하는 등 미래 불교를 위한 종책사업입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이 모이면 바위를 뚫는 것처럼 큰 일 보다는 작은 일을 꾸준히 실천하자”며 동참을 당부했습니다.

원행스님 / 조계종 총무원장
(백만원력 결집불사는 우리 종단과 한국 불교의 미래를 위해서 밝은 희망의 깃발을 세우는 큰 원력의 시작입니다. 불자 여러분, 전 불자의 원력을 하나로 모아서 종단의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가는데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는 백만원력 결집불사 기금 1억 원을 총무원장 원행스님께 전달하고 함께한 사부대중에게 보시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전국에서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꾸준하게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구대법회는 지역불자들의 동참을 대거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념스님 / 월정사 주지
(우리 불자 한 명 한 명의 원력이 백만으로 모이면 모든 어려움을 능히 극복하고 불의를 만고에 빛나게 할 것입니다. 백만명의 원력 보살이 힘을 모으면 우리는 찬란한 불교 중흥의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입니다.)

법회에 앞서 오대산 사고에 소장돼 있던 왕실의 기록유산인 조선왕조실록과 조선왕조의궤 오대산본을 테마로 지난 9월 완공을 마친 왕조실록 의궤박물관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월정사는 성보박물관과 왕조실록 의궤박물관 개관을 통해 오대산의 역사문화를 관통하는 새로운 모습의 박물관 지구를 형성해 박물관을 찾는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의 사람들을 맞이할 계획입니다.

BTN NEWS 최승한입니다.


최승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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