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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자광사 제1회 개산재 봉축법회 봉행

 

탄허대종사의 창건 사찰 대전 자광사가 창건 50주년을 맞아 탄허불교문화재단이사장 혜거스님을 초청해 제1회 개산재 봉축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8일 봉행된 개산재 봉축법요식은 조계종 원로위원 원행스님,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영월 금몽암 주지 인보스님, 자광사 주지 혜륜스님, 조승래 국회의원, 오강진 유성구청 사회복지국장, 유태호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해 탄허 대종사 행장기, 자광사 연혁, 인사말, 축사, 법어,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자광사 주지 혜륜스님은 "먼 길을 달려온 월정사 문도스님과 신도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은사이신 탄허 대종사의 유지를 받들어 교육과 인재양성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노스님께서는 깊은 선정 속에서 미래를 예지해 세계정신문명을 주도할 수 있는 동양학과 화엄학을 중심으로 연구기관과 교육기관을 세워 지도자들을 양성해 세계평화를 이룩하는 원대한 원력을 가지셨다"고 말했습니다.

탄허불교재단이사장 혜거스님은 "이곳을 인재를 길러내는 도량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금강경 1인 1경 수지 독송과 관세음보살 만념, 참선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자광사는 제1주년 개산재 봉축법회를 맞아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점심공양을 대접했습니다.

 


김영보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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