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백만원력 결집불사에 전국병원불자연합회와 조미자 불자가 동참했습니다.

전국 병원에서 의사, 약사, 간호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국병원불자연합회가 어제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500만원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전달했습니다.

류재환 회장 등 전국병원불자연합회 관계자는 400여 회원이 정성으로 모은 기금을 전달하고 군 포교와 요양병원 등 종단의 미래가 될 불사에 소중하게 사용되길 기대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전국병원불자연합회의 자비보살행을 격려하고 기금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종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조미자 불자도 기금 5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백만원력결집불사에 전국 불자들의 원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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