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이 추석을 앞두고 오늘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맛있는 나눔과 행복한마당 잔치를 열었습니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법등스님은 장세용 구미시장과 정수연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동참한 가운데 지역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보양식을 대접하고, 총 4000여 만 원 상당의 선물을 준비해 구미시 11개 기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습니다.

법등스님은 "마음에서 우러나는 보시를 하고 부처님 법으로 자비를 실천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삼성전자 임직원 여러분들께 고맙다"라고 밝혔습니다.

정수연 부사장은 "행복한 추석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께 색다른 경험을 드리고 싶어 찾아 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성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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