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종회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됐던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감사 후보자 추천이 11월 종회로 이월됐습니다.

종립학교관리위원회는 오늘(10일) 회의를 열어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감사후보 복수 추천의 건에 대해 논의했으나 의견을 모으지 못해 차기 종회로 이월을 결정했습니다.

종관위는 빠른 시일 내에 회의를 다시 소집해 오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감사 주경스님 후임으로 직할교구 법원스님이 추천한 일화․연광스님과 설도스님이 추천한 우봉․도윤스님 가운데 두 명을 선출해 오는 11월 종회에 추천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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