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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봉녕사,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에서 훈련장병 수계

 

30여 명의 수원 봉녕사 비구니 스님들이 3천 5백여 훈련장병들이 동참한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법당에서 수계법회에 앞서 부처님 전에 예를 올립니다.

봉녕사 율주 적연스님을 비롯해 학장 의천스님, 승가대학과 금강율학승가대학원 학인 스님, 세주포교사단 등 봉녕사 사부대중이 법당을 가득 메우자 장병들은 참회와 연비의식으로 참 불자의 길을 다짐했습니다.

적연스님/ 봉녕사 율주
(부처님의 계를 받는 것은 바로 생사윤회를 벗어나 해탈을 성취하는 지름길이 되며, 해탈의 터전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사윤회를 벗어나 부처님이 되려면 삼귀의계와 오계를 받아야 합니다.)

이날 수계법회는 봉녕사 금강계단 식차마나니 수계식 10주년을 기념해 봉행됐습니다.

금강율학승가대학원장 적연스님을 계사로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청성, 청법가, 청사와 개도 및 법문, 참회와 연비,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적연스님은 계율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동국대에서 외래 교수로 활동하며 많은 후학들을 지도한 경험으로 장병들을 위한 법문과 건강한 군생활을 당부했습니다.

적연스님/ 봉녕사 율주
(군생활 하시는데 어렵다 하더라도 어려움에 집착하지 말고, 항상 즐거운 마음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부처님께 의지해서 열심히 살다보면 여러분들의 앞날에 더 큰 행복을 부처님께서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이날 봉녕사 사부대중을 대표해 적연스님은 수계법회와 위문공연, 연무사 법당 에어컨 설치비용 3천만 원을 호국연무사 이승훈 금강회장에게 전했습니다.

이승훈/ 호국연무사 금강회장
(너무 감사드리고요. 저희들도 그런 뜻을 잘 담아서 훈련병들 잘 교육시키고, 또 부처님 모시는데 최선을 다해서 잘 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수계법회를 위해 봉녕사 사부대중을 물론 호국연무사 주지 원상스님, 육군부사관학교 명법스님 등 군승법사와 불교어머니회, 포교사단이 함께 했습니다. 

한국불교의 미래 청년불자들을 배출하고 있는 호국연무사 수계법회에 동참한 봉녕사 사부대중의 소중한 뜻은 계를 받은 장병들의 가슴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BTN 뉴스 이경진입니다.


이경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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