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중흥실천협의회에서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스님 초청 영가천도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부산불교중흥실천협의회는 지난 14일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지부 특설법당에서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스님을 증명법사로 부전선원 주지 안국스님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남의 조상 50만 영가 천도 49일 대법회’를 봉행하고 유주무주 고혼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했습니다.

부산불교중흥실천협의회 의장 안국스님은 “무보시 영가 천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의 조상들과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깨닫게 되고 나뿐만 아니라 이웃들도 함께 하는 더불어 사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삼귀의, 발원문 낭독, 극락무, 바라춤 공연에 이어 단양 방곡사 회주 묘허스님의 영가천도 법문이 이어 졌습니다.

부산지사 오용만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