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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은 기자‥리틀우주기자단 뜨거운 반응

〔앵커〕

수원사가 운영지원하고 있는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해 청소년 꿈 지원 프로젝트로 시작한 어린이 기자학교, <리틀우주인 기자단>이 올해도 진행됐습니다. 방학기간동안 언론인을 꿈꾸는 학생들은 글쓰기 교육을 받고 작은 신문사에 어린이 기자로도 활동한다고 하는데요. 정준호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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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방학을 맞아 놀기에 바쁜 초등학생들이 수원 영통종합사회복지관의 특별기획 직업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기자학교>를 찾았습니다.

어린이 기자학교에서는 총 4일간의 커리큘럼으로 아이들에게 신문을 보는 법부터 기사 작성의 기본법, 보도사진 찍는 법 등을 교육했습니다.

“기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학교에서는 쉽게 답을 구할 수 없었던 아이들은 복지관에서의 특별 프로그램 참여로 미래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이 됐습니다.

우현지 / 신성초등학교
( 꿈이 기자였는데 작년에 수업을 듣고 말하는 실력이나 글 쓰는 실력이 늘어난 것 같아서 이번에도 수업을 받고 더 좋은 기자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

임지수 / 청명초등학교
( 기사 쓰는 것을 수업을 듣기 전에는 진짜 어려운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이제는 육하원칙에 따라서 쓰고 좀 만 조심하면 되니까 괜찮은 것 같아요. )

지난해 처음 시작한 기자학교는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도 진행됐습니다.

교육 프로그램에서 현장 실습까지 우수하게 수행한 학생들은 지역신문인 영통마을신문에서 어린이 기자로 활동할 기회도 제공됩니다.

어른들과는 다른 아이들의 눈으로 마을의 문제점 혹은 칭찬할 점들을 찾아 기사를 썼습니다.

지난해 수업을 듣고 영통마을신문에서 기자활동을 한 선배도 후배들을 격려했습니다.

윤아영 / 남포중학교
( 작년에 1기로 활동을 했었는데요. 그곳에서 우리 마을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마을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제 기사를 많은 사람들이 읽는다고 생각하니깐 뿌듯했습니다. 또 이곳에서 기사를 쓰면서 배우는 글 쓰는 활동이 학교 수업에도 많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

기자학교 전 과정을 빠짐없이 잘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 수안스님은 수료증을 전달하고 격려를 아까지 않았습니다.

수안스님 / 영통종합사회복지관장
( 여러분의 마음에 있는 글씨와 생각을 여러분 머리에 그대로 쓸 수 있고 구현해 낼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 것들을 이런 작은 신문에서부터 시작한다면 여러분 앞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어떤 그림이든지 그릴 수 있게 되겠죠? )

‘우리가 주인이 되는 마을’이라는 의미를 가진 리틀 <우주인기자단>으로 활동하는 학생들은 사는 지역의 지금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며 꿈에 한 발자국 다가섰습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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