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질라고’와 ‘통과통과’의 저자 범일스님이 직접 강의하는 조계종 운수사 불교대학 제45기 입학식이 지난 7일 봉행됐습니다.

운수사 대웅보전에서 열린 입학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신행단체 팀장 소개와 인사, 대중 스님 소개, 주지 스님 인사말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범일스님은 “불교는 진리를 믿고 공부해서 자신의 행복을 추구하는 종교”라며 “불교대학 과정을 마친 이들 모두 신비하고 놀라운 자신의 존재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올해 가을학기 백양산 운수사 불교대학에서 새로 인연을 맺은 신입생은 6개 반 170명입니다.

부산지사 조용수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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