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집은 2019년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기림일을 맞아 내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 광장에서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이옥선 할머니(부산), 이옥선 할머니(대구), 강일출 할머니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또한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신동헌 광주시장, 소병훈ㆍ임종성 국회의원도 참석할 계획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행사의 사회는 방송인 박재민씨가 맡았으며, 행사는 식전행사(계원예고 합창), 개회사(안신권 나눔의집 소장), 기림공연(국립국악원 무용단 및 민속악단), 나눔의 집 대표 인사말(성우스님), 기림사(할머니, 유가족, 봉사자 및 귀빈) 할머니 선물 증정식,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됩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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