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광미디어 부설 학림이 최근의 한일 관계에 대한 이해와 진단을 위해 세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한일 경제전쟁 긴급 진단, 그 역사적 입체 분석과 전망'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합니다.

최배근 교수(건국대), 조성렬 연구위원(국가전략연구원), 남기정 교수(서울대)가 한일 관계의 역사와 경제, 동북아 체제의 변화 속에서 최근 사태의 발생 원인과 전망을 짚어봅니다.
 
최배근 교수는 ‘3.1운동 100주년에 자행된 아베 정권의 도발’을 주제로 8월 20일 일본의 아베 정권의 야욕을 일본의 경제 지표와 한일간의 정치, 경제적 측면에서 진단합니다.

조성렬 연구위원은 8월 22일 ‘분단 70년의 터널 끝에서 선 냉전 구조 해체의 실루엣’을 주제로 8월 22일 최근 동북아 체제의 변화라는 거시적 시각에서 진단할 예정입니다.

남기정 교수는 ‘일본 우경화의 역사와 아베의 꿈, 헌법개정’을 주제로 8월 26일 일본 보수 세력의 태동과 진행과정, 그들이 목표로 하는 지점을 분석합니다.

세 번의 강연은 모두 출판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3강좌 4만원입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저작권자 © BTN불교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