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성원사가 26일부터 28일까지 지역 어린이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불교학교를 개최했습니다.

성원사 여름불교학교는 재밌는 율동과 함께하는 찬불가, 드림 캐쳐 만들기, 물놀이,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합니다.

성원사 주지 정공스님은 “어린이들에게 사찰에서의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절에서 즐기는 여름휴가가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성원사는 어린이 포교를 위해 20여 년째 어린이 여름불교학교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 성원사 강릉포교원에서 어린이 법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최승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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