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조계종 문화부장에 전 기획실장 오심스님을 임명했습니다.

원행스님은 오늘 오전 10시 15분에 신임 문화부장 오심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습니다.

원행스님은 "근래 문화재청이나 대정부 업무상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어 문화부장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며 "박물관장, 기획실장을 역임한 경력으로 업무수행에 누구보다 잘 임할 것으로 안다"고 축하했습니다.

이어 "불교계와 문화재 정책, 정부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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