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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전한 굿월드자선은행

〔앵커〕

굿월드자선은행은 불교계를 대표하는 어린이 국제 구호단체인데요, 굿월드자선은행이 필리핀 어린이 교육시설인 데이케어센터 입학식을 열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선물했습니다. 이석호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굿월드자선은행이 지난 2014년 필리핀 산 페드로시 사이스빌에 문을 연 스테판 데이케어센터.

우리나라의 어린이집과 같은 교육시설입니다.

‘스테판 데이케어센터’에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였습니다.

이름을 적은 명찰을 목에 걸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교복도 입었습니다.

아이들이 깜찍한 율동을 선보이자 스님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번지고, 학부모들은 카메라에 추억으로 남깁니다.

레이첼 / 스테판 데이케어센터 선생님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과 아이들이 또 이곳에 온 손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욜리 / 스테판 데이케어센터 선생님
(데이케어센터를 지은 이후 아이들이 초등학교, 중학교를 갈 수 있고, 교육의 단계를 밟을 수 있어서 부모님들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스테판 데이케어센터의 6번 째 입학식.

굿월드자선은행 대표 덕문스님을 비롯한 학부모와 마을주민 등이 참석해 아이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격려했습니다.

덕문스님 등은 아이들에게 교복과 학용품을 선물했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하기를 소망했습니다.

덕문스님 / 굿월드자선은행 대표(구례 화엄사 주지)
(여기는 천주교가 문화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종교행사를 하지는 않고요. 저희들이 종교와 인종을 초월해서 어린이가 있는 곳에는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는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그대로 살리는 것이 우리의 본분사이지 않겠는가. 또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일이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지난 2017년 굿월드자선은행이 사우스사이드에 건립해 운영하고 있는 문덕 데이케어센터도 3번 째 입학식을 열었습니다.

올해 스테판과 문덕 데이케어센터의 입학생은 각각 180명과 120명이고, 1년 동안 인성은 물론, 수학, 영어, 예체능 등의 교육을 받게 됩니다.

구례 화엄사 어린법회는 굿월드 데이케어센터에 옷과 손수건, 후원금 등을 지원했으며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습니다.

덕문스님은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힘써준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아이들이 미래의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덕문스님 / 굿월드자선은행 대표(구례 화엄사 주지)
(우리는 꼭 불교를 믿고 안 믿고를 떠나서 부처님의 자비정신이 이 나라에도 좀 더 깊숙이 들어있었으면 심어졌으면 또 미래에 자라는 아이들이 이 나라에도 일꾼이 돼서 지도자가 돼서 이 나라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자비정신을 더 널리 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standing)
국적과 종교를 초월한 굿월드자선은행의 자비행이 필리핀 아이들의 마음속에 꿈과 희망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필리핀 산 페드로시에서 BTN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석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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