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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들, 초복 맞아 특식으로 어르신 건강 챙겨

〔앵커〕

전국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복지관들이 초복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정준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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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산하 복지관들이 초복을 맞아 삼계탕과 갈비탕 등 다양한 특식으로 이용자들의 건강을 챙겼습니다.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의 복날 행사에는 관장 지현스님과 김상돈 의왕시장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장애가족들을 격려했습니다.

귀가 불편하신 분들을 위해 수화 선생님까지 나섰고 무대에서는 난타공연과 가수들의 공연이 선보였습니다.

또 행사에 힘을 보태기 위해 미혼모 등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연꽃향기가 행복한 나눔 장터를 열었습니다.

생필품과 의류 등을 무료로 나눠주며 복지관 행사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지현스님/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올 여름 더위를 잘 견디시고 건강하게 지내시라고 저희가 매년 초복행사를 하는데 사실은 저희기관만 하는 것 보다는 함께 하는 사회기 때문에 재능기부라던가 함께 해주시겠다고 뜻을 모아주신 여러 단체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오늘 이런 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인천지역 복지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초복을 맞아 ‘염전골 복잔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올해 19회를 맞은 행사에 지역구 국회의원들 등이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미추홀 종합사회복지관에 묵묵히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수미정사 주지 의정스님은 타인의 행복이 있어야 나의 행복이 가능하다며 그것이 복지포교의 참 뜻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의정스님 / 수미정사 주지
(모든 중생이 고통에서 벗어나 행복해지는 것, 그것이 궁극적인 목표잖습니까? 그 실천이라는 것은 동체대비에서 나온다. 우리가 너와 내가 둘이 아니고 궁극적으로 행복해지는 길이 남이 불행하면 절대 나 역시도 행복해 질 수 없다 라는 생각이거든요. )

초복을 맞아 사회에서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을 찾아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는 복지관들의 행보가 우리사회를 조금 더 밝게 만들고 있습니다. 

BTN 뉴스 정준호입니다.


정준호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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