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BTN불교라디오 울림채널 '이동은의 라라랜드'에 국민엄마배우 탤런트 전원주가 출연해 청취자의 큰 호응을 끌었습니다.

유명 배우이자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전원주는 올해 불자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신심깊은 불자이기도 합니다. 전원주 씨는 성우로 시작해 배우로, 또 가수로 도전하는 등 수십년간 이어온 방송활동 이야기로 청취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성우를 할 때는 주인공을 많이 했었는데, 드라마를 할 때는 죄다 식모 역할만 했었다"며 "남편도 무시하고, 아이들도 학교에서 어머니 오라하는 걸 알리지 않고, 주변 가족들이 모두 그만두라고 할 땐 정말 힘들었다"며 허심탄회하게 과거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랜 인내의 결과로 이제는 '웃음소리'하면 전원주가 떠오를 정도로 전국민의 주목과 기억에 남았습니다. 또한 성우 때부터 소원이었다는 음반 발매도하여 가수로도 데뷔했습니다. 라디오 스튜디오에서도 라이브로 노래실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라며 "어느 자리건 열심히 하는 모습 잃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히는 방송인 전원주씨. 앞으로 또 어떤 열정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동은의 라라랜드 전원주 편은 14일(일) 새벽 4시 울림채널에서 들을 수 있고 유튜브로도 볼 수 있습니다. 

울림 앱 다운로드 : http://goo.gl/S55o6x

유튜브 보이는 라디오 : https://youtu.be/vJYSpcEeW2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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