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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명낙가사, 영산전 낙성식과 대웅전 현판식 봉행

 

태백산맥의 한 줄기를 물려받아 괘방산의 중턱에 다소곳이 위치한 등명낙가사.

등명낙가사는 이름에서 풍기는 것처럼 강릉지역 해수관음도량의 대표사찰입니다.

자장스님이 고구려와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부처님 진신사리를 석탑 3기에 모시고 사찰을 세웠다고 전해집니다.

창건 당시 수다사였지만 신라 말 전쟁으로 소실돼 고려 초에 중창하며 등명사로 이름을 고쳤는데, 절 위치가 어두운 방 가운데 있는 등불과 같은 곳이라며 명명됐습니다.

등명낙가사가 지난 7일 제주 관음사 조실 종호스님과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 김한근 강릉시장, 권성동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영산전 낙성식과 대웅전 현판식을 봉행했습니다.

청우스님 / 등명낙가사 주지
(영산전 법당을 창건해서 오백나한님을 모시고, 십팔성중, 십대제자, 문수ㆍ보현보살님을 모셔 영산전 준공을 했습니다.)

제주 관음사 조실 종호스님은 종합불사 회향을 축하하며 등명낙가사는 이름 그대로 세상을 환하게 밝히는 등명, 한국불교를 밝히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설했습니다.

종호스님 / 제주 관음사 조실
((등명낙가사는) 동해바다의 신비한 진주구슬이오, 대한불교의 큰 보옥이로다. 하늘과 땅을 환하게 밝히니 만고일월이다.)

등명낙가사는 주지 청우스님이 취임 후 40년의 중창불사를 회향하고 앞으로는 후학들이 공부하고 기도할 수 있는 도량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우스님 / 등명낙가사 주지
(중창불사가 다 끝났으니까 내년부터는 수행하는 공부하는 도량으로 가꿔나가리라 결심을 하고 시작하고 있습니다.)

또 청우스님은 변함없이 정진한 지난 40여년을 되돌아보며 초심을 잃지 않은 것은 수행자로서의 본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청우스님 / 등명낙가사 주지
(40년이 긴 세월이지만 수행자에게는 어제의 가르침이 오늘이라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라 세월에 연연할 건 없고, 앞으로도 처음 초발심의 마음으로 열심히 수행하고 또 그래야 승려의 본분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살 것입니다.)

BTN NEWS 최승한입니다.


최승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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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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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디사트바 2019-11-08 05:41:48

    영산전 낙성식이 있었군요. 다음에 강릉 갈 일이 있으면 한번 놀러가야겠네요. ㅎㅎ 등명낙가사 여러분들의 공덕을 수희찬탄합니다. _()_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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