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부산·경남 불자 10만 명이 한자리에 모여 불교중흥과 시민의 번영을 기원하는 불교문화대축제 준비위원회 보고회가 지난 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10월 20일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광장에서 부산불교연합회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 부산시 등의 주최로 열립니다.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과 박수관 부산불교총연합신도회장은 “부산경남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불교인의 자부심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부처님의 자비와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뜻 깊은 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준비위원회는 불교문화계승과 불교중흥, 사회공헌과 어울림 한마당 네 가지 주제로 백고좌 법회와 불교선언문 채택, 자비나눔과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을 계획 중입니다.

제봉득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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