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TV와 라디오를 기반으로 스마트폰과 SNS, AI 기기 등 플랫폼 확장에 앞장서고 있는 BTN불교TV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광우스님의 소나무와 김원수 법사의 금강경 이야기 등 BTN 고유 콘텐츠가 높은 조회를 기록하며 불교전문채널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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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한국을 대표하는 불교종합미디어로 선진화된 시도와 변화를 이끌고 있는 BTN불교TV가 유튜브 구독자 수 10만 명을 돌파하며 불법홍포의 또 다른 기틀을 구축했습니다.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현대사회의 방송창구로 부각된 가운데 유튜브 채널이 생활 속에 자리 잡았고, BTN의 질 높은 콘텐츠들이 네티즌들의 호응을 받으며 가파른 속도로 구독자가 증가한 겁니다.

BTN 유튜브 채널은 불교계 언론사 중 최초로 설립, 개신교와 천주교 등을 포함한 종교 방송국 공식 채널 중 구독자 수가 최상위에 랭크됐고 현재까지 업로드 된 동영상만 8천여 개, 총 조회 수는 3천7백만 뷰에 달합니다.

특히 눈높이 법문으로 유명한 ‘광우스님의 소나무’는 350개에 달하는 개별 콘텐츠마다 평균 조회 수 5만회를 넘으며 불자와 일반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효진/ BTN 뉴미디어부장
(영상으로 그냥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좀 더 보고 싶어 하는 니즈들이 강하다보니까 유튜브를 통해서 고정편성을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을 해왔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부합되다 보니 10만 명의 구독자 수가 이뤄진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BTN 유튜브 채널은 클릭 한 번으로 BTN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최신 업로드 된 동영상들이 화면 위를 장식하고 밑으로는 ‘자현스님의 붓다로드’와 ‘광우스님의 소나무’, ‘김원수 법사의 금강경 이야기’ 등 매주 업데이트되는 콘텐츠들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더불어 힐링멘토 혜민스님의 법문을 비롯해 월도스님의 즉문즉설과 원빈스님의 절친 등 BTN을 대표하는 콘텐츠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효진/ BTN 뉴미디어부장
(‘광우스님의 소나무’ 같은 경우도 시청율도 좋지만 유튜브를 통해서 조회수와 댓글도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거든요. ‘나를 깨우는 108배’의 경우도 콘텐츠 중에서 처음으로 100만회를 달성했습니다.)

최신 트렌드에 맞는 동영상 방식도 눈길을 끄는데, 일명 썸네일로 불리는 콘텐츠 제목을 달아 호기심을 자아내고 핵심내용만을 편집한 짧은 길이의 영상도 갖추며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또 자현스님이 알려주는 불교역사와 문화재 이야기를 비롯해 사찰의 풍경과 소리를 담은 ASMR 등 유튜브 전용 콘텐츠도 꾸준히 제작할 계획입니다.

한효진/ BTN 뉴미디어부장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그야말로 불교가 어떻게 나가야 하는가 등이 BTN이 제작해야 하는 방향이고요, 구독자들의 니즈와 취향 등을 분석하고 콘텐츠의 신뢰성을 높이고...)

불교전문채널로 유튜브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며 남다른 경쟁력을 구축한 BTN불교TV.

BTN 채널은 데스크탑이나 스마트폰으로 유튜브에 접속해 BTN 혹은 불교TV를 검색하면 구독과 시청이 가능합니다.

BTN 뉴스 이동근입니다.

이동근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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