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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 빠모스님 "수행은 마음의 정원 가꾸는 것"

 

텐진 빠모스님의 법문은 간결하고 명료했습니다.

호주 블루마운틴에서 열리고 있는 제16차 샤카디타대회에서 특별법문을 한 텐진 빠모스님은 수행은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자세히 봐야 마음 속의 꽃과 잡초를 구별할 수 있다는 겁니다.

우리들이 꽃과 잡초를 구별하지 못하고 마구 뽑고 있는 것은 자신에게 친절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빠모 스님은 지적했습니다.

자신에게 친절하지 않은 우리는 타인에게 역시 친절할 수 없다며 불성을 갖고 있는 우리들은 이미 완벽하다고 격려했습니다.

텐진 빠모스님/샤카디타 인터내셔널 회장
(우리는 이미 선천적으로 선함을 갖추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 좋은 뉴스는 불성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의 본성은 바로 부처님입니다.)

빠모 스님은 정원의 꽃을 피우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한다면 바로 수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매일 매일 해야 하는 수행이기에 우리는 자신을 격려하고 돌아봐야 한다며 자신의 불성을 믿는 믿음 만이 앞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텐진 빠모스님/샤카디타 인터내셔널 회장
(우리 자신에게 친절해야 하고 용기를 북돋워야 합니다. 자신을 낮춘다는 것이 겸손은 아닙니다. 낮은 자존감은 자만심보다 더 나쁜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여러 차례 텐진 빠모스님의 법문을 들었던 한국의 불자와 스님들도 이날 스님의 법문은 더 특별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법문에 불자들은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보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동효스님/자비명상 총동문회장
(일상이 수행이라는 말씀을 강렬하게 힘있게 주신 것 같습니다. 일상에 미소를 잃지 않고 친절한 마음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덕진스님/태고종 전국비구니회 총무국장
(직접 뵙고 법문을 듣는 그 느낌이 너무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법문을 직접 들으니까 더 내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습니다.)

정원을 가꾸는 일이 직업이라면 즐겁지만은 않을 겁니다. 수행 역시 깨달음 만을 향한다면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빠모스님의 법문은 행복한 삶의 문을 살짝 열었습니다.

블루마운틴 페어몬트 리조트에서 BTN뉴스 하경목입니다.

 


하경목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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