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법화종이 국민화합과 경제회복 기원 창종 73년 기념 대법회를 지난 10일 김해 관불사에서 봉행했습니다.

창종법회에는 종정 도정스님, 총무원장 도성스님, 원로의장 진파스님, 중앙종회의장 성운스님, 김해창원교구종무원장 여산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500여명이 동참했습니다.

법회는 삼귀의례를 시작으로 대종사 법계품수식과 고불문 낭독, 추대증 수여와 불자 봉정, 공로패 전달과 발원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총무원장 도성스님은 봉행사에서 “법화종도로서 주인의식을 가져야 종단의 미래는 밝게 빛난다”고 말하고 실천하는 법화행자가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보도= 부산경남지사 조 현 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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