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가 지난 4일 동국대 본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사회보장정보원과 ‘4차 산업 혁명 시대 융합형 인재양성 및 병원 의료정보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보장정보원과 함께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융합형 인재양성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 관련 분야 공동연구, 상생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대학생 명예 청렴 옴부즈맨 제도 도입, 사회보장정보 분야 강좌 개설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동국대학교 의료원은 사회보장정보원의 보건의료표준 사업에 적극 협력하고, 진료정보 교류사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보건의료 정보보호분야 보안관제(의료ISAC)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관련분야 공동연구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기존의 협력관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조성민 동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보건의료 표준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보건의료 정보 분야에서의 보안관제 상호 협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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