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유심작품상에 이재무 시인, 김영재 시인, 이경철 평론가, 이상범 선생이 선정됐습니다.
만해실천선양회는 시 부문에 작품 '목련'을 쓴 이재무 시인, 시조부문에 작품 '바글귀'를 쓴 김영재 시인, 평론부문에 평론집 '현대시에 나타난 불교'를 쓴 이경철 평론가, 특별상에 원로 시조시인 이상범 선생을 선정했다고 오늘 발표했습니다.
상금은 각 부문 1500만 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8월 11일 동국대 만해마을에서 열립니다.
유심작품상은 '님의 침묵'을 쓴 민족시인 만해스님의 문학적 업적을 기리고 한국문학의 발전에 기여한 문학인을 선정해 만해실천선양회가 시상하고 있습니다.
남동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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