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가 신규 이사에 조계종 기획실장 오심스님과 광덕사 주지 효진스님을 선임했습니다.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총재 지홍스님은 지난 29일 42차 이사회를 열고 심산스님과 성진스님 사직에 따른 후임으로 오심스님과 효진스님을 신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이어 17개 광역시도에 결성된 18개 지역협회를 세분화하고 시군구에 지회를 60개로 확대해 학교와 사찰에 분회 결성을 유도하는 등 조직 확대 방안과 지도인력 확보, 재정확보 방안 등 중단기 발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지홍스님은 “어떤 계층포교도 소홀히 해선 안 되지만 가장 주력해야할 계층이 청소년”이라며 청소년 포교 중요성을 강조하고 활성화에 부단한 고민과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이은아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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