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화엄사가 관광객과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에게 클래식 음악과 함께 화엄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힐링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문화재 활용사업과 더불어 화엄사 템플스테이 사무국이 함께 마련한 ‘힐링 음악회’에 성악가 유환삼과 조이플 앙상블, 최거룡 섹스폰 연주자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화엄사 힐링 음악회는 사찰의 역사와 전해 내려오는 재미있는 설화 등을 클래식 음악과 함께 들려주면서 관객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물했습니다.

화엄사는 지난 25일 공연을 첫 시작으로 올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다양한 음악가들을 초청해 방문객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물할 계획입니다.    

김민수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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