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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회노동위, 5.18 민주영령 극락왕생 발원

 

수도권지역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5.18서울분향소’.

스님들이 힘차게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릅니다.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민주주의의 참 뜻을 되새기는 겁니다.

최병진 5.18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 회장은 “수많은 영령들의 목숨을 건 투쟁으로 자유를 얻었다”며 추모사를 이어갔습니다.

최병진/ 5.18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 회장
(역사왜곡 처벌법을 제정 또는 개정을 하라. 또 하나는 5.18조사위원회를 조속히 가동할 수 있도록 협조를 해라, 하는데 전혀...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 내년 총선까지 이것을 끌고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5.18민주화운동서울기념사업회와 공동으로 5.18민중항쟁 희생 영령을 위한 추모 기도를 봉행했습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혜찬스님은 “광주 민주항쟁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빚쟁이 같은 삶을 살고 있다”며 신문과 TV만 믿고 광주를 비난했던 시절을 참회했습니다.

혜찬스님/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87년도 노동운동을 하게 되면서 광주의 비디오를 보고 제 인생이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부터는 아 내가 참 나쁜 놈이었구나. 진실을 모르고 헛소리하고 다녔구나. 나는 적어도 광주 민주항쟁에 대해서는 평생 빚을 갚아야 하지 않겠는가...)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는 5.18진상규명 조사위원회 출범과 5.18왜곡처벌 특별법의 조속한 개정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습니다.

기념식이 열린 서울시청 앞 광장에는 1980년부터 이어져온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기록들이 전시됐습니다.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40분간의 추모기도 뒤에는 유금신 문화활동가의 추모공연이 이어졌습니다.

BTN 뉴스 김근우입니다.


김근우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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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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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tea 2019-05-17 17:21:44

    낮 시간에는 근무하는 사람이라서 저녁시간에 나가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한분들이, 좋은사람들이, 많은 세상이라서 우리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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