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청년회 부산지구가 지역 포교활성화를 위한 ‘만해아카데미 개원식’을 봉행했습니다.

대불청 부산지구는 지난 15일 부산불교실업인회 건물 3층에 불교문화를 통한 지역 포교 활성화를 위해 ‘만해 아카데미’를 마련하고 개원식과 함께 ‘불교문화해설사 양성 강좌 개강식과 오리엔테이션’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만해아카데미 유상영 원장은 “불교문화를 불교적 지식과 소양을 가지고 제대로 해설 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어 감사하며 아울러 만해 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불교의 바람이 일어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불교문화해설사 양성 강좌’는 총 40명 정원 6개월 과정으로 행정안전부 지원을 받아 대불청 부산지구를 시작으로 서울 중앙지구와 제주지구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용만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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